화제의 그 공간들 3
화제의 그 카페, ‘로스톤’. 로스톤은 건축가 정의엽이 3년이라는 긴 시간 공을 들여 만든 카페다. 정의엽 건축가는 파주 루버월과 제주의 멜팅하우스 등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로스톤의 건물 외관에는 커다란 돌멩이들이 탑에 붙어있는 모양인데, 정의엽 건축가는 높은 산 정상에서 사람들이 바위 위에서 쉬는 모습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이 카페의 특이한 점은 단단한 바위를 사용해서 부드러운 곡선의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점. 강하고 튼튼한 돌들이 겹겹이 쌓여서 유연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돌들의 무게감으로부터 오는 압도감뿐 아니라 부드러운 공간감까지 준다는 점이 특이하다. 카페는 역시 커피. 로스톤에서는 자체 로스팅 원두를 사용하여 맛있는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다. 9월 3일까지 정의엽 건축가의 전시도 열린다고 하니, 커피와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사진 및 영상 제공 : 인스타그램
@jseun0706
@wisdom2705
@katherine_lee_han
@yhh_kkk
@hyunddung_e
@naduwoo
@peach_jjoo
@ppp4430i
🍽️주소 : 서울 영등포구 대림로31가길 13 1 4층
🍽️이용 시간 : 일~목 10:00~23:00, 금/토 10:00~00:00
🍽️가격대 : 5500원~6800원
🍽️메뉴 : 드립 커피, 에스프레소 커피, 치즈케이크, 유기농 아이스크림 등
🍽️인스타그램 : @lostone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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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리면 커피가 맛있다? 1년 365일 내내 창 밖에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에스프레소 한 잔 마실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새로운 공간을 선보이며 연이어 성공시키고 있는 글로우서울. '호우주의보'는 글로우 서울의 새로운 작품이다. 카페 입구에서부터 인공 비가 쏟아진다. 날이 좋다면 무지개도 볼 수 있다. 카페 내부에 들어서면 전체적으로 어두운 톤의 인테리어로, ‘집중 호우‘가 내리는 한 가운데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 들게 한다. 하지만 마냥 어둡지만은 않은 내부 인테리어. 내부 곳곳에 설치된 시각 조형물로 쏟아지는 폭우 특유의 시원함, 경쾌함과 힙함까지 느껴진다. 시원하게 내리는 빗속에서, 커피 향으로 흠뻑 적셔보고 싶다면 ‘호우주의보’로 함께 가보는 건 어때요?
📸사진 및 영상 제공 :
@hang_a_s2
@my_surpresent
@2jemjem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동 258-63
🍽️이용 시간 : 매일 11:00~22:30
🍽️가격대 : 4000원~15000원 대
🍽️메뉴 : 에스프레소, 바닐라라떼, 베이커리
🍽️인스타그램 : @rainreport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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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층이 나뉜 지층 속으로 들어간 듯한 색다른 공간. ‘부처스 밸리’다. 부처스 밸리는 ‘글로우 서울’의 남산대학 프로젝트 중 ‘지질학과’ 기획으로 만들어진 공간이다. 건물 외관부터 내부 공간까지, 땅 속 깊이 층층이 나눠진 지반을 표현하고 있다. 점차 옅어지고 진해지는 색의 농도가
땅 속 깊은 곳을 표현하여 특이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부처스 밸리에서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는 ‘티본 스테이크’인데 부드러운 식감을 살려 적당히 구운 고기의 결이 층층이 나뉜 지하 지반처럼 보이기도 한다. 땅 속 깊은 곳으로 빠져든 듯한 색다른 느낌, 부처스 밸리에서 경험해보시길!
📸동영상 제공
@pink_youha
@xxhyojangxx
@park.marron
@merci_jang
🍽️주소 : 서울시 용산구 회나무로13가길 33
🍽️이용 시간 : 11:30~22:00 (라스트오더 20:15)
🍽️가격대 : 88000원~98000원
🍽️메뉴 : 티본 스테이크 코스
🍽️인스타그램 : @butchers.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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