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ore enjoyable trip together

특별한 생크림 카스테라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먹고 싶다면 이태원에 있는 ‘해피퍼피하우스’를 방문해보시는 건 어떨지. 해피퍼피하우스는 1층 큐리커리 식당과 2층 카페로 이루어져있다. 해피퍼피하우스는 웨이팅이 많을 수 있으니 미리 웨이팅 걸어두고 두 곳을 모두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드린다. 식당에는 강아지 커리와 곰돌이 디저트를 판매한다. 카페는 ‘해피퍼피하우스’라는 이름에 걸맞게 강아지도 동반 가능. 우리집 반려견과 말티즈 케이크가 함께 사진을 찍으면 귀여움은 두 배다. 해피퍼피하우스에서 행복 가득한 ‘귀여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사진 및 동영상 제공 : 인스타그램 _limspark sseeul__ doodoo hsangs2 sohyun_ouo_ 🍽️주소 :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168-11 2층 🍽️..

서울 한복판에서 목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 글로우 서울에서 만든 ‘치즈 인더스트리’를 소개한다. 목장 컨셉으로 만들어진 이곳에 들어서면 풀을 뜯는 소 조형물을 마주할 수 있다. 마치 한가로운 목장에 온 것처럼 서울을 벗어난 듯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갓 만든 동그란 치즈들은 투명한 진열장에 나란히 진열돼있다. 한 쪽 벽면을 가득 채운 치즈를 보는 색다른 경험 또한 재미거리. 하얀 면포에 싸서 만든 브리 치즈 케이크는 한 입만 맛보아도 기분이 좋아지는 달콤함이 전해진다. 치즈 종류도 다양하다. 내 입맛에 맞는 치즈 케이크를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곳. 치즈인더스트리다. 📸사진 및 동영상 제공 : 인스타그램 @eunjung0317 @_amicom_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수표로28길 33..

화제의 그 카페, ‘로스톤’. 로스톤은 건축가 정의엽이 3년이라는 긴 시간 공을 들여 만든 카페다. 정의엽 건축가는 파주 루버월과 제주의 멜팅하우스 등을 만든 것으로 유명하다. 로스톤의 건물 외관에는 커다란 돌멩이들이 탑에 붙어있는 모양인데, 정의엽 건축가는 높은 산 정상에서 사람들이 바위 위에서 쉬는 모습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이 카페의 특이한 점은 단단한 바위를 사용해서 부드러운 곡선의 공간을 만들어냈다는 점. 강하고 튼튼한 돌들이 겹겹이 쌓여서 유연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해준다. 돌들의 무게감으로부터 오는 압도감뿐 아니라 부드러운 공간감까지 준다는 점이 특이하다. 카페는 역시 커피. 로스톤에서는 자체 로스팅 원두를 사용하여 맛있는 커피까지 맛볼 수 있는 곳이다. 9월 3일까지 ..

오늘 소개할 AI 추천 맛집은 '무지개 컬러 가득한 비비드 카페 3'다. 컬러감 가득한 공간에 들어서면 나도 모르는 사이 밝은 기운에 젖어들게 된다. 오늘 소개할 3곳의 카페는 모두 무지개 컬러를 가득 머금고 있다. 화려한 색감 속으로 빠져들 준비가 됐다면? 지금 바로 만나보자. 팝아트 작품 속 주인공이 된 듯, 비비드한 컬러에 시선을 뺏길 수밖에 없는 이곳. ‘하우에버 연남’이다. 이 카페는 고개를 돌릴 때마다 모든 곳이 색색깔의 컬러로 뒤덮여있다. 오렌지, 블루, 옐로우, 레드, 그린. 내가 표현하고 싶은 컬러로 인증샷을 남겨 색다른 나를 표현해볼 수 있다. 하우에버 연남만의 색다른 메뉴는 바로 카스테라와 팔레트라떼. 알록달록 무지개색 우유크림을 천천히 카스테라에 부어서 오색찬란 팔레트 라떼와 함께 ..

국내에서도 해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트립메이트 AI가 추천하는 해외 느낌 나는 국내 신상 맛집을 소개한다. 요즘 핫플을 좀 다녀본 사람이라면 반드시 가봤어야 할 힙한 해외 느낌 맛집. 한국에서 해외여행 할 준비되셨다면 지금부터 출발해보자. 이제는 그냥 일본도 아니고 일본 수산시장이다! 성수동에 생긴 ‘압구정 수산시장’에 가면 싱싱한 일본 회를 먹어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생생한 일본 수산시장 컨셉에 맞게, 메뉴판 빼고 식당 내/외부는 모두 일본어. 오래된 일본 광고 포스터와, 일본어로 적힌 생선 가격 등 정말 비행기 타고 일본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상큼한 자몽 하이볼과 단새우회 한 점이면 입 안에서 사르르 녹는 느낌에 입 안까지 행복해진다. 오픈한지 3개월도 되지 않은..

신당동 골목에 50년 넘는 여인숙 건물을 개조한 카페. 윤이서 디자이너의 감성이 담겨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만났다. 오래된 구조를 그대로 담고 있어 정겹고 자연스러우면서도, 감각적인 오브제들이 새로움을 불어넣는다. 모양이 아름답지 않아도 자연을 닮은 건강한 빵. 레레플레이는 자연의 맛을 추구하는 카페다.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빵을 만든다. 100년 된 무화과 나무가 자라는 중정이 있다. 도시 속에서 푸르름과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딱이다. 이번 주말에는 레레플레이에서 자연 가득한 하루를 보내시는 건 어떠실지. 📸사진 제공 : 인스타그램 @newji.__ , @bahn__hada , @cafelighter_ 🍽️메뉴 : 레레빵, 레레 커피 맑음, 레레 커피구름, 가래떡 구이와 수제 찹쌀 조청, 제주도 유..

언제까지 '새로움'만 좇을 것인가. 가끔은 오래된 기억에서 낯설음을 발견하는 것으로도 새로운 감각을 일깨울 수 있다. 일본 여행을 떠났다면 역사적인 흔적들이 배어있는 곳에서 미식을 즐기는 것도 오래된 낯설음을 발견하는 방법. 일본 고택에서, 혹은 유구한 역사를 가진 요리에서 여유를 만끽하며 평화로운 식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지. 고다이지 주규안 (高台寺 十牛庵, 교토) 오래 걸어온 시간에는 깊이와 전통의 맛이 담겼다. “선조들이 지켜온 교토 요리의 아름다운 전통을 지키면서,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맛을 앞으로 100년을 위해.” 고다이지 주인장의 신조다. 앞으로 만날 모든 손님을 정성스레 맞이하는 마음으로 한 접시 한 접시를 요리한다는 고다이지다. 이 곳의 요리들은 전통 일본 요리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다..

베트남에도 ‘미슐랭 1스타’ 레스토랑이 생겼다. 미슐랭 1스타는 ‘방문할 가치가 충분한 훌륭한 요리로 인정한다’는 의미. 베트남 식당 중 미슐랭 1스타는 올해 6월 처음으로 4곳이 지정됐지만 이제 시작이라 볼 수 있다. 작년 여행업계의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에서 베트남이 ‘아시아 최고의 음식 여행지’로 지정된 이후 세계의 주목을 받는 흐름이다. 스스로 미식가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베트남 여행 시 안 들를 수 없는 곳들이 될 것. 해외 여행객들의 방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하니 방문 전 예약은 필수다. 트립메이트와 한 발 먼저 다녀와보자. 베트남에서 화려한 프랑스 요리의 세계를 맛보다, 아난 사이공 (Anan Saigon, 호찌민) 베트남 길거리 음..

일본 음식은 두 번 먹는다는 말이 있다. 맛으로 한 번, 눈으로 한 번. 눈에 담기에도 맛있는 도쿄 맛집들을 모아봤다. 도쿄 여행을 한다면 꼭 가봐야하는 '도쿄 비주얼 맛집 4곳',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자. 도쿄에서 맛 보는 '지브리식 라멘', 다메나 린진 신주쿠 점(駄目な隣人 新宿店) 일본 애니메이션 ‘벼랑 위의 포뇨’에서 나오는 라멘과 반숙 계란을 기억하시는가.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표 주자, 지브리 스튜디오는 음식을 맛깔나게 그려내기로 유명하다. 그림으로만 봐도 군침을 돌게 만드는 음식으로 SNS에 여러 ‘짤’들을 돌게 만들기도 했다. 일명 ‘지브리식 라멘’이 실제로 존재한다. 맑은 쇼유(간장) 국물이 깔끔하고 살짝 익힌 선홍빛 차슈가 부드럽게 녹는 곳. 그리고 탱글탱글한 계란 노른자까지. 도쿄 ‘다..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문화와 자연환경은 우리나라와 다소 다르다. 때문에 여행을 떠나기 전 반드시 알고 가야하는 몇 가지 유의사항이 있다. 설레는 베트남 여행을 완벽하게 준비하고 싶다면, 베트남 여행 전 아래의 유의사항을 확인하고 가자. 오토바이 날치기를 조심하세요 베트남은 5000만 여 대의 ‘오토바이의 나라’다. 베트남에 오토바이가 유독 많은 이유는 베트남의 소득 수준 때문. 합리적인 가격이 매력적이라 베트남 국민의 60% 이상이 오토바이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오토바이 라이딩도 베트남에서 인기있는 액티비티로 자리잡아 쉽게 오토바이를 빌려탈 수 있다. 베트남 여행자라면 휴대폰이나 지갑을 손에 들고 걷지 말자. ‘오토바이 날치기’에 물건을 잃어버리지 않기 위한 팁이다. 보통 오토바이 날치기들은 2..